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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꾸다 VS 메우다? 헷갈려... 어떻게 쓸까? 본문
안녕하세요~ 리얼밀쿠티 입니다. ^^
오늘은 헷갈리는 단어 ‘메꾸’와 ‘메우’의 차이? <메꾸다 VS 메우다>
두 단어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뭔가 둘다 ‘채우다’ 이런 느낌인 것 같긴한데요.
저의 느낌적인 느낌은 메우다는 한번에 전체를 메우는 큰느낌이고, 메꾸다는 뭔가 작은 것 하나씩 한층한층 전체를 메꾸는 작은 느낌이에요. 정말 그런지 ㅋㅋㅋ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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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문장에서 표현된 의미의 앞뒤가 제대로 연결되고 있는지를 찾아주세요! ^^
첫번째 문제입니다!
1. 수업이 없어서 공강 시간을 농구로 메웠다
2. 수업이 없어서 공강 시간을 농구로 메꿨다
1번과 2번 중 어떤 것이 문맥에 맞는 걸까요?
정답은??? 두구두구두구~
바로 둘다입니다!!!!! ㅋㅋㅋ
두번째 문제입니다! 3번과 4번 중 어떤 것이 문맥에 맞는 걸까요?
3. 야구 경기장 관중석을 관중들이 가득 메우고 있었다.
4. 야구 경기장 관중석을 관중들이 가득 메꾸고 있었다.
정답은??? 두구두구두구~~
바로 둘다? 아닙니다! 반전이죠!!!
3번과 4번 중 정답은 ‘메우고 있었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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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유를 알아볼까요?
1) <메꾸다>의 의미
-> 메꾸다는 ‘시간을 그럭저럭 보내다, 부족하거나 모자라는 것을 채우다’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뚫려있거나 비어 있는 곳을 막거나 채우다’의 의미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메우다는 어떤 의미일까요? 어떤 점이 다른 점일까요? ㅇ.,ㅇ
2) <메우다>의 의미
-> 메우다는 <메다의 사동사>로 ‘뚫려 있거나 비어 있는 곳이 막히거나 채워지다’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어떤 장소에 가득하다’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사동사: 문장의 주체가 자기 스스로 행하지 않고 남에게 그 행동이나 동작을 하게 함을 나타내는 동사입니다. 다시 말하면, 동작의 대상인 목적어를 필요로 하는 ‘타동사’ 입니다.
따라서, 어떤 장소에 가득차다라는 의미를 메우다는 포함하고 있지 않으므로 메꾸다는 쓸 수 없고, ‘메우다’만 쓸 수 있습니다.
앞서 보셨듯 “경기장을 관중들이 가득 메웠다”(O)라는 말은 맞는 표현이지만, “경기장을 관중들이 가득 메꿨다”(X) 라는 말은 맞는 표현이 아닙니다.
입으로 소리내어 읽어보면 조금 다른 느낌을 받으시면서 이해가 되실 거에요! 무슨느낌인지! ㅋㅋㅋ 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
부가적으로, 메꾸다는 메우다로 항상 바꿔 쓸 수 있는 점 기억해주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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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다음에 또 뵈어요 -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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