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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상비약, 구급함 약품 보관 및 관리 방법 본문
안녕하세요~ 리얼밀쿠티 입니다. ^^
저는 10년째(?) 아니 그 이상으로 사용하던 파란 물파스를 최근에 버렸어요. 저두 정말 징하죠? -_-; 오늘은 집에서 구비해두면 좋은 가정상비약에 대해 알아보고 상비약 보관방법,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정상비약, 집에 구비해 두면 좋은 상비약들
◇ 소염 진통제
해열 진통제로도 불리는 소염 진통제는 고열이 나거나, 두통, 치통, 생리통이 심할 경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열제에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 성분은 사람에 따라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는 이부프로펜이 들어있는 약은 주의해야 하며, 아세트 아미노펜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에는 간 손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질병을 앓고 있거나 몸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복용량도 잘 보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
◇ 소독약
상처는 언제든 날 수 있으니 소독약은 꼭 구비해 두시면 좋아요. 상처가 난 곳을 흐르는 물에 씻어 이물질을 제거해주고, 소독약으로 소독을 해주시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 상처 연고
보통 상처 연고하면 마데카솔, 후시딘 이 두개가 가장먼저 떠올라요. ㅎㅎ
저는 둘다 사용해봤는데 뭐가 더 나은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구비해 두고 사용하는게 바로 상처 연고에요.
종에 손이 베이거나, 어딘가에 잘 부딪히다보면(?) 저도 모르게 생긴 상처들이 많더라구요.
이땐 바로 상처 연고를 발라주면 딱쟁이도 빨리 생기고 금방 낫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참고로 마데카솔은 작은 상처나 민감한 피부의 상처에 바르면 좋다고 하고, 후시딘의 경우 항균 작용이 탁월하여 크게 다친 상처나 화상을 입은 경우에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후시딘은 항생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
야외활동을 하거나 집에서도 모기 등의 벌레에 물릴 수 있습니다. 벌레에 물리면 간지러워서 더러운 손으로 벅벅 긁게 되지만, 그러면 안돼요~~
피부에 세균이 감염될 수 있기에 긁지 말고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으로 톡톡 발라주세요~
◇ 파스
파스의 경우도 집에 많이들 구비하고 계신데요. 근육통 또는 갑자기 어딘가 삐었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스의 형태는 다양하죠. 고체형으로 붙이는 타입이 있고, 물(액체)타입, 미니 스티커 타입, 스프레이 파스 등등.. 파스를 바르면, 피부로 흡수되면서 통증과 염증을 완화해주어 몸이 뻐근하거나 뭉쳤을 때 사용해줄 수 있죠~
그밖에도 해열제, 종합감기약, 소화제 등등이 있지만 저는 따뜻한 차로 대체합니다. 아무래도 약을 먹는 것도 몸에 별로 좋지 않다고 보여져서요..
아프기 전에 몸을 데울 수 있는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청결하게 유지하기, 따듯한 차 마시기,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는 과일먹기로 감기는 걸리지 않고 있답니다.
소화제의 경우에도 따듯한 차를 마시고 가볍게 산책을 해주면 좀 나아집니다.
가정 상비약, 구급함 보관 및 관리 방법
약품에 기재된 유통기한은 화장품 처럼 사용기간이 아니라, 판매기간입니다.
약품을 뜯어 사용하였을 경우에는 설명서에 기재된 개봉 후 유통기한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약품을 뜯고나서는 나중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매직 같은 것으로 개봉 날짜를 적어두면 좋습니다. J
◇ 시럽 약은 언제까지 사용 가능할까?
액체형 감기시럽약의 경우 개봉하였다면, 유통기한은 2~3개월이므로 이후에는 사용하지 마시고 버려야 합니다.
이 기간이 지나면 변질될 가능성이 있으며, 약효가 줄어들거나 배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은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을까?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은 모아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사용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요. 그러면 NONONO~ 처방약을 보관하였다가 재사용 하는 것은 유통기한 면에서도 그렇지만 현재의 증상을 자가 진단 하는 것이므로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처방약은 보관하면 안되며 폐기해야 합니다.
소독약을 포함하여 액체로 된 약품은 뚜껑을 잘 닫아 햇빛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 주시고, 손에 직접 닿게 하지 않고, 면봉 등으로 덜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상비약은 응급처치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여주시고,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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