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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한 야생진드기 물림 증상 확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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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한 야생진드기 물림 증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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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밀쿠티 입니다. ^^

여러분, 최근 충남, 제주도 등에서 야생진드기에 물려서 SFTS에 감염된 환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SFTS 증상이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해서 진단 검사를 받았다고 해요.

오늘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될 수 있는 감염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드기 저리 비켜


SFTS? 그게뭐야?

SFTS (SFTS :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으로서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감염병입니다. 치사율이 30%으로 코로나보다 높은 치사율 입니다. T-T 흐얼.. 너무 무서워.

진드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리면 발생하는 것인데요.

보통 작은소피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시기인 4~11월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될 경우 환자의 혈액 및 체액 등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SFTS 잠복기와 증상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에 감염될 경우 보통 1~2주의 잠복기를 거쳐서 체온이 38~40℃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역질,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관 관련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근육통 또는 경련 등을 동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이란 말 그대로 “백혈구 및 혈소판”이 감소하게 된다고 합니다.

 

SFTS를 예방하는 방법은 없나요?

이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고, 한번 감염되더라도 재감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가장 좋은 예방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방법 4가지!

1. 산, 숲, 풀밭 등에 진드기가 서식할 수 있으니, 야외에서 오래있어야 하거나 활동해야 할 경우에는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긴팔과 긴바지 및 긴양말을 착용하고, 풀밭에 바로 앉지 않고, 돗자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진드기가 서식하는 곳에서 야외 활동이나 작업을 해야할 경우에는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여 진드기가 오는 것을 미리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프킬라나 홈키파 등 살충제에 약하다고 합니다.)

3.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야외 활동 후에 집에 돌아오면 착용한 옷, 속옷 등을 털어서 세탁해줍니다. 또한 바로 씻고 진드기에 물린 곳은 없는지 확인해줍니다.

 

만약 풀숲이나, 등산, 캠핑, 트래킹 등에 다녀온 후, 2주 이내에 고열 및 구토, 구역질,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감기로 오진하지 마시고 반드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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