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셀라병 3급 감염병 예방법 치사율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잇달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염병에 대해 주의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생존기간, 전파경로

 

브루셀라병 3급 감염병 예방법 치사율

소 브루셀라균, 산양 브루셀라균, 돼지 브루셀라균이 원인이 되는 브루셀라병은 동물로부터 사람로의 감염이 가능한 인수 공통 전염병입니다.

 

🔶브루셀라병 감염증상

- 사람이 이 균에 감염되면 잠복기를 약 3주 정도 거쳐, 비특이적 증상인 발열, 두통, 무기력감, 식욕부진, 피로함, 관절통 등의 몸 전체에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모든 장기에서 병변 유발이 될 수 있으며 침범된 장기에 따라 상이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염경로

- 소, 돼지, 염소, 양 등과 같은 가축들이 감염원이 될 수 있으며, 피부 상처나 결막에 다음과 같이 감염된 가축의 침, 땀 등의 배설물이 노출되어 감염될 수 있습니다.

 

- 전파경로는 주로 입, 접촉 등으로 감염이 퍼집니다.

- 멸균이 되지 않은 유제품이나, 감염 가축 섭취를 통해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 해외에서 저온 살균(Link) 되지 않은 치즈를 섭취하여 감염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 브루셀라증은 전세계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가축 질병 관리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시행하지 못하는 국가들에서는 흔합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감시 강화를 통해 한해 30명 미만으로 발생되고 있습니다.

- 주로 가축에서 감염이 되므로, 특히나 축산업 관련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상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보건소로 지체없이 연락을 하시길 바랍니다.

 

- 또한 암환자, 에이즈 감염자, 장기 이식자 등 특히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은 감염원과 접촉을 금하시길 바랍니다.

 

 

🔷브루셀라 치료법

이 병의 치료법은 아직까진 없으며, 가축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될 수 있으나, 일단 감염된 가축이 나타나면 법에 따라 도살처분해야합니다.

 

사람의 경우 약제 투여가 있으나, 투여를 중단할 경우 재발하는 확률이 높아 치료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치사율

- 치사율은 2% 이하이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중추신경계, 심장을 침범하는 심각한 감염증을 일으켜 척추염, 골수염 등이 일어날 수 있으며,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브루셀라 예방법

1. 식품 위생

- 유제품의 섭취 전 또는 가공 전에 반드시 저온 살균 처리(Link)를 하고 생으로 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2. 작업 위생

- 작업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상처가 있을 경우 감염 물질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며 작업시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기구를 반드시 착용합니다.

 

3. 작업장 위생

- 소가 출산 또는 유산을 하는 경우 태반 등으로 전파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산물 등은 소각을 하거나 매몰 처리를 해야 합니다.

- 감염된 동물의 배설물은 매일 청소하고, 거름으로 만들 경우 균이 비활성화 되기 까지 최소 6개월에서 1년이 소요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 가축의 도축시 사용된 모든 기구, 기계, 바닥, 배수로 등은 소독제를 사용하여 소독하고 고온수로 추가 세척합니다.

 

지금까지 브루셀라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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