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뽑은 머피의 법칙 TOP 9

일이 본인의 바람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 꼬이기만 하는 경우를 머피의 법칙이라 합니다.

1949년 미국 에드워드 공군기지에 근무하던 머피 대위가 처음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이와 반대되는 개념은 샐리의 법칙입니다. 일이 우연히 본인의 바람대로 이루어 질때를 말합니다. 1989년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머피의 법칙

계속 나쁜 결과가 나타나는 것은 정말 곤혹스럽습니다.

직장속에서도 이런 일들이 참 많습니다. 😱

 

직장인이 뽑은 직장 내 머피의 법칙은 어떤 것일까요? ^^

제가 저의 언어로 좀더 각색해보았습니다. 한번 보시죠~

 

유연근무제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유연근무제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직장인이 뽑은 머피의 법칙 TOP 9

내 어깨가 무겁게 느껴지는 이유는 뭐지?

 

1위: 약속이 있다. 오늘 정시퇴근 할거야!!! 정시퇴근 할거라고!!!!

-> 반드시 야근하는 날입니다. 일찍 퇴근하려고 했는데 왜죠..? 왜 난 야근하고 있는거죠? (24.8%)

 

2위: 아놔 늦잠잤어!! 그렇게 부리나케 나갔는데 버스는 30분 후 온다네요..

지각했는데 왜죠..? 왜 제 앞에서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거죠? (17.8%)

-> 지각한 날엔 왜 다들 더 일찍 오는 거죠? 

 

 

3위: 급한데 왜 안받아~~~

-> “OO님 지금 자리에 안계세요” 또 전화했는데.. “OO님 방금 자리 비우셨어요”

아니 왜 내가 전화할 때만 어디가~~? (17.8%)

 

4위: 어디서 뜨거운 기운이 느껴진다… 잠깐 아이쇼핑 좀 할려는데 대표님 꼭 뒤에 있더라…

-> 잠깐 딴짓 하는데 상사가 내 모니터 확인할 때 (13%)

 

5위: 상여금 탔는데 왜 내 카드값으로 다 나간거죠?^^

-> “퍼가요~💖” 시전으로 내 ‘텅장’..

-> 보너스 탄 날은 꼭 급하게 지출할 일이 생기더라! (10.2%)

 

 

6위: 내가 쓰려고 하면 고장나… 내가 쓰려고 하면 꼭 A4 용지 없더라?

-> 박스 내가 뜯고 내가 채웠는데 또야? (4.9%)

 

7위: 내가 진짜 열심히 했는데 왜 연봉 협상 때만 돌아오면 일이 진척이 없어…

-> 연봉 협상 때 주눅든다 하... 내가 이번년도 나를 어떻게 갈았는데!! (4.9%)

 

8위: 이날 날씨 좋다고 비행기 예매 다해놨는데… 왜 태풍이 온거죠?

-> 왜 나 방콕와서 방콕하고 있는거죠?... (3.7%)

 

9위: 이 아이디어 실패했다는데 무슨소리죠?

-> 오랜만에 좋은 아이디어 냈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실패한 사례가 있다구요?… 이런 (3.7%)

 

조사에 답해주신 89.4%의 직장인은 이러한 머피의 법칙을 자주 경험한다고 말했습니다. 😱

 

하지만, 이러한 머피의 법칙도 뒤짚어보면 샐리의 법칙이 될 수 있답니다!

좀더 긍정적으로 살아보는 거죠~! 에이 인생 뭐있어! 하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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