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야나하시마 이제나손 무인도섬 1억원에 구매해 자랑한 중국인 여성 (+50km 이내 주한미일주둔기지 안보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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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야나하시마 이제나손 무인도섬 1억원에 구매해 자랑한 중국인 여성 (+50km 이내 주한미일주둔기지 안보문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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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야나하시마 이제나손 무인도섬 1억원에 구매해 자랑한 중국인 여성 (+50km 이내 주한미일주둔기지 안보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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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땅이 중국인이나 외국인들에게 팔렸다는 사실도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는데요. 일본도 중국인에게 섬이 팔렸다는 소식에 일본 내 국민들이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최근 중국의 여성이 일본 오키나와의 무인도를 구입했다고 공개하였습니다. 이 무인도는 오키나와 미군 기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에 따라 안보가 무너지진 않을까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한 무인도를 구매한 중국인 여성의 SNS 영상 요약

"뒤에 보이는 70만 제곱미터의 작은 섬이 바로 내가 얘기했던 2020년에 산 섬이에요."

일본의 오키나와의 한 무인도인 "이제나손"의 절반정도 되는 크기를 1억원대에 구매했다며 자랑하는 중국인 여성의 영상입니다.

오키나와 어떤 섬이길래? 지도로 확인하기

이 섬은 오키나와 북쪽 "야나하시마(이제나손)"라는 작은 무인도입니다. 어디인지 지도로 확인해볼까요?

▲중국과 가까운 섬이긴 합니다. 옆에 대만도 보이고요.

▼지도 확대

▼구글맵으로 보기

인구가 1,300명 정도 살고 있으며 면적은 74만m2입니다. 도쿄돔의 약 16개분의 넓이로, 오키나와의 가장 규모가 큰 무인도라고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최근 오키나와 일대에서 중국의 군사행동이 급증하였는데, "이제나손"이라는 무인도가 오키나와에 있는 미군기지와 50~60km도 안되는 거리라고 합니다.

중국여성이 일본섬을 산 배경, 뭘까?

현지 부동산에 의하면 2, 3년 전에 섬의 절반이 경매로 붙여졌을 때의 기준가격은 약 1,500만엔이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얼마에 섬을 샀는지는 불분명하다고 해요.

이 중국여성은 본인의 집안이 부동산업과 금융업을 하고 있고, 3년전 가족회사를 통해 섬을 샀다고 말했습니다. 이곳에 리조트를 짓고 섬을 개발하기 위해 무인도를 샀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에대한 각국의 반응은 어떻게 다를까요?

하지만 이 섬은 보안림과 해조류 양식장이 있어 리조트 개발이 어렵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 섬은 아무것도 없으며, 전기와 수도도 통하지 않고 개발도 어렵다고 합니다. 일본 내 전문가들은 군사상의 문제점*이 있을 수 있어서 필요한 정보 제공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군사동향에 정통한 사사가와 평화재단 호라아 범지 상석연구원의 따르면, 군사상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오키나와 본섬에는 가데나를 비롯해 미군기지나 자위대 기지가 있기에 전파정보 등을 상시 수집 형태로 모니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에서는 민간도 포함해 공산당의 관리하에 있기 때문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일본 기사 출처: 中国人女性「私が買った島」　沖縄の屋那覇島か…SNS投稿で物議　安全保障上の問題も)

영상을 본 중국인들의 반응

"이제 중국 땅이 됐다", "오키나와는 원래 중국땅", "중국에 되팔자. 그러면 영토가 또 하나 늘어난다" 며 큰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일본인은 중국 땅을 살 수 없는데 중국인은 일본 땅을 살 수 있는 상황에 이 영상을 본 일본사람들이 놀라,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본 일본인들의 반응

오키나와 섬 주민의 경우 "기분이 좋지 않다. 장래에 중국에 섬을 빼앗길지도 모른다."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일본 네티즌은 "안보에 구멍이 뚫렸다", "중국인들이 땅을 살 수 없도록 해야한다"며 격분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 정부의 반응

무인도 논란이 커지자 일본정부도 한마디 했습니다. "지적하신 야나하시마에 대해선 영해기선이 있는 국경 무인도나 사람이 사는 국경 무인도가 아니라 법(규제)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 마쓰노 히로카드 관방장관

중국인들이 일본 부동산을 사는 것은 예전부터 있어왔던 일이라고 합니다. 😱 하지만, 이 무인도의 위치는 주일미군기지가 배치되어 있는 오키나와 앞에 있어서 앞으로도 논란은 더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며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일본은 땅덩이라도 크죠, 우리나라의 토지와 땅을 매년 사들이는 중국인들이 더 많습니다.. 더보기 ☞ 한국 땅과 건물, 아파트에 중국인 소유가 높아지고 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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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한 무인도를 구매한 중국인 여성의 SNS 영상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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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성이 일본섬을 산 배경, 뭘까?

영상을 본 중국인들의 반응

영상을 본 일본인들의 반응

일본 정부의 반응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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