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 헌집증후군 - 두껍아 새집증후군은 주지마오

안녕하세요~ 리얼밀쿠티 입니다. ^^

헌집증후군, 새집증후군, 영어로는 둘다 Sick House Syndrome으로 병든 집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새집증후군을 생각하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시나요?

저도 여러가지 단어가 떠오릅니다. 아토피? 친환경 페인트? 공기청정기? 피톤치드… 주로 증상과 제품(?)관련 된 것만 떠오르네요.. 이런 -ㅅ-
떠올려야 하는 것은 해결 방법일 텐데요. 제가 위에 나열한 것 중 친환경 페인트를 제외하면 원인을 제거하진 못합니다.. 오늘은 새집증후군 예방하는 방법 6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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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집증후군 기본정보

새집증후군의 대표적인 원인은 건축 자재나 접착제, 가구 등에 포함된 화학 물질이 발산하는 유해한 가스입니다. 여기서 화학 물질은 합판 접착제와 페인트, 방부제에 사용되는 포름알데히드, 그 밖에 아세트알데히드, 벤젠, 톨루엔, 크실렌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들이 발산되는 것입니다.
특히 기온이 높은 여름의 경우 발산량이 급속히 증가할 수 있는데요.
새집증후군은 바로 이러한 문제 있는 주택에서 화학 물질이 발생되어 실내 화학물질 농도가 높아지면서 나타나는 건강 장애의 총칭을 의미합니다.

포름알데히드

새집, 새차, 새가구에서 특유의 냄새가 난다?
이러한 유해성분들은 새집 이외에도 새차, 가구를 구매한 경우에도 페인트나 본드 등에서 배출되곤 합니다. 또한 신축 주택, 벽지 및 마루를 리모델링 한 경우, 가구나 커튼, 카펫를 구입한 경우에도 동일하게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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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집 증후군의 전형적인 증상은?

실내 공기 오염에 짧은 시간 노출되면 아래와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1) 눈, 코, 목 등의 자극 증상, 기침
(2) 집중력 저하, 피로감, 현기증, 두통 등의 증상
(3) 가려움증

하지만 오랜 기간 증상을 방치할 경우 호흡기 질환, 심장병, 암 등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기나 임산부는 특히나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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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새집 증후군의 원인은?

실내 공기오염 정도는 집의 안과 밖의 환경 조건, 사용한 건축자재의 종류와 공법, 환기시설에 따라 큰 차이가 납니다. 새집 증후군은 다양한 발병 요인이 있지만, 특히 다음의 세 가지가 갖추어지면 발병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실내에 유해한 화학 물질, 곰팡이, 진드기 등의 원인 물질이 많을 경우
(2) 실내가 외부와 공기가 잘 통하지 않을 경우
(3) 거주자가 환기를 안할 경우

(1)번은 직접적인 원인, (2)번은 주택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알루미늄 샷시 등 공기차단으로 생기는 것, (3)번은 해당 방법이나 생활 습관에 의한 것입니다.

우선 직접적으로 원인이 되는 물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① 화학 물질의 경우
실내의 화학 물질 중 건강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인체에 대한 독성이 매우 강한 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입니다. 포름알데히드는 단열재, 실내가구의 접착제 등의 건축자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또한 가구와 커튼 등의 화학 물질에 의한 공기 오염이 있으므로 스스로 할 수 있는 예방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축 자재 등에 포함 된 주요 화학 물질

포름 알데히드 (합판, 벽지 등의 접착제)
아세트 알데히드 (곰팡이 방지제, 향료 등)
톨루엔 (내장재, 가구 등의 접착제, 페인트)
크실렌 (내장재, 가구 등의 접착제, 페인트)
에틸 벤젠 (내장재, 가구 등의 접착제, 페인트)
스티렌 (폴리스티렌 수지, 합성 고무 등)

② 곰팡이 또는 진드기의 경우
곰팡이와 진드기의 대부분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어컨을 켰을 때 바람에서 냄새가 난다고 느끼면 그것은 곰팡이의 포자가 묻어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겨우 곰팡이라고 생각 될지도 모르지만, 곰팡이가 포자를 피우면, 집중력 저하와 알레르기, 몸이 나른 해지는 등의 건강 이상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몸이 가려운 경우에는 소파와 카펫, 이불 등에 진드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모두 에어컨과 소파, 카펫 등의 청소가 충분하지 않으며, 실내의 통풍이나 환기가 되지 않은 이유로 생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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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새집증후군 예방방법 및 대응방법

새집 증후군을 완화 또는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지난번 라돈 실내동노 낮추는 방법처럼 창문을 열고 환기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현대의 주거 환경은 아파트와 주택을 불문하고 알루미늄 샷시창에 의해 기밀성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화학 물질이 축적되기 쉬운 환경이 되었습니다.

① 창문을 열어 환기한다

보통 집을 비우는 시간이 긴 거주자의 경우, 하루의 절반 이상의 시간 동안 집은 닫혀있는 상태가 됩니다. 귀가시에는 실내의 화학 물질 농도가 매우 높아진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대로, 

하루 종일 집에 있는 거주자의 경우, 장시간에 걸쳐 화학 물질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실내 환경을 바꾸기 위하여는 가능한 한 창문 열어서 환기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귀가했을 때에도 창문을 열고, 환기장치를 돌리는 습관을 들여야 좋습니다.
또한 에어컨을 가지고 있는 경우, 공기가 자연스럽게 바뀌는 것처럼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가정용 에어컨은 실내 공기를 순환하지 않으며,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지 않으면 오염된 공기가 축적될 수 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주택 및 리모델링 직후 주택의 경우 입주 전에 최대한 환기를 해야하며, 또한 입주 후에도 적극적으로 창문 열어서 환기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곰팡이와 진드기 예방에도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습도가 높을 경우 물에 녹는 화학물질들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벽장, 옷장이나 소파 뒷면 벽, 욕실, 화장실 등은 장소가 습하지 않도록 제습기, 선풍기를 틀으면 효과적으로 통풍을 시킬 수 있습니다.

② 생활습관, 생활속에서 주의한다

현대 생활에서는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 일반적으로 익숙한 일입니다.
예를 들어 옷장에 방향제나 탈취제 걸기, 세탁시 섬유유연제 넣기, 바닥에 왁스 칠하기, 벌레 살충제 스프레이 등 실내의 화학 물질을 증가시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화학물질은 사람에 미치는 영향에는 차이가 있지만, 아이나 호흡기가 약한 경우에는 가능한한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할 경우 가급적 천연 소재의 것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체내에 축적 된 화학 물질을 배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운동을 하는 것은 신진 대사를 촉진하고, 땀을 내게 하여 배출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곰팡이와 진드기의 예방은 자주 청소를 하는 것 입니다. 욕실이나 화장실에 남아있는 물기를 닦아내고, 카펫은 진공 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고, 먼지가 많이 나는 물건은 빨아서 햇빛에 말리는 등 이러한 생활상의 세세한 행동이 예방의 기본이 됩니다.

새집 증후군은 발병하면 다양한 화학 물질에 과민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컨디션을 저조하게 하므로 악화되기 전에 생활을 개선하여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예방방법에 몇 가지를 추가하여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자주 청소한다.
 2) 되도록이면 화학물질 사용을 줄인다.
 3) 냉방 또는 난방할 때에도 환기를 반드시 한다. 
 4) 천연소재를 사용한 가구 및 건축자재를 사용한다. 
 5) 공기를 정화하는 식물을 키운다. 
 6) 새집에 들어가기 전에는 난방을 하고 반드시 환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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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기 유해물질은 한번에 제거되지 않습니다. 
온도에 따라 습도에 따라 지속적으로 배출될 수 있으므로 특히 새집일 경우에는 각별히 유의하여 환기하고 새집이 아닌 경우에도 새 물건을 사거나 리모델링을 하거나, 또는 이러한 이벤트가 없더라도 하루 두번 이상은 환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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