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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싱증후군, 비만과 다르다! 과잉된 호르몬의 영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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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싱증후군, 비만과 다르다! 과잉된 호르몬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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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급격하게 불거나,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불룩 하거나, 목 뒤에 혹이 생긴다면...
일반적으로는 매우 드문 병이지만, 쿠싱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쿠싱증후군은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치료로 인한 원인이 일반적입니다.
아래에서 쿠싱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코르티솔의 역할, 합병증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쿠싱증후군, 비만과 다르다!

쿠싱증후군이란

부신피질에서 코티솔(cortisol)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생기는 질환입니다.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소아청소년에게도 드물게 발병될 수 있습니다.


쿠싱병에 관한 여러 자료를 보다보면 당질 코르티코이드, 코티솔, 코르티솔이란 단어를 보시게 될 겁니다.
당질 코르티코이드(glucocorticoids)는 부신피질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입니다.
코티솔(=코르티솔)당질 코르티코이드에 속하며 혈당량 증가와 열 생성을 촉진하고 스트레스 요인에 저항하도록 신체를 돕는 기능을 합니다. (스트레스 반응 조절)

그 외에도 항염작용, 부종 감소, 통증을 감소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아주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코티솔로 통일하여 정리해보겠습니다.

 

작년에 이은하씨가 티비에서 쿠싱증후군 투병 사실을 밝혔었죠. 비만과 다르게 쿠싱증후군은 얼굴과 신체의 중심 부위(, 허리)에 살이 찌는 것이 다른 점입니다.

 

쿠싱증후군의 원인

외인성과 내인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외인성) 스테로이드 약물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발생될 수 있습니다.

  • (내인성) 신체가 스스로 필요 이상으로 코티솔을 생성하는 경우 발생될 수 있습니다.

    부신 장애로 코티솔을 과도하게 생산하는 경우
    - 부신 피질에 종양이 생긴 경우

    코티솔 생산을 조절하는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ACTH)이 과잉 생산된 경우
    - 호르몬 분비 조절의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긴 경우

    유전성인 경우
    - 내분비선에 종양이 발생하여 코티솔 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유전될 수 있다고 합니다.

 

코티솔 수치에 따라 증상과 징후가 달라 질 수 있습니다.

과잉된 코티솔 호르몬의 수치는 쿠싱증후군의 원인이 되며, 부신에서 만들어진 코티솔은 신체에서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코티솔의 역할

앞서 살펴보았지만, 코티솔의 역할은 다양합니다.

 

  • 혈압을 조절합니다

  • 염증을 줄입니다

  • 심장과 혈관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유지합니다

  • 신체가 스트레스에 반응하도록 도와줍니다

  • 단백질, 탄수화물 및 지방을 사용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방식을 조절합니다. (대사 조절)

 

쿠싱증후군 증상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얼굴, 몸통 중심으로 살이 찝니다

  • 피부가 얇아져 쉽게 멍이 듭니다

  • 피부에 상처를 입으면 금방 낫지 않습니다

  • 쇄골이나 목 뒤로 혹이 생깁니다

  • 보라색 또는 붉은색의 줄무늬가 나타납니다

 

때때로 관찰되는 다른 증상들이 있습니다.

  • 심한 피로

  • 고혈압

  • 골다공증

  • 우울증, 불안, 과민성

  • 갈증 증가

  • 배뇨 증가

 

대표적으로 살이 찌는 증상이 있는데 얼굴이나 목, 가슴, 배 같은 신체 중심 부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입니다. 이에 비해 팔과 다리는 가늘어서 마른 모습을 보입니다.

 

합병증

합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만, 이외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골다공증

  • 고혈압

  • 당뇨병

  • 근육손실

 

특히 염증성 장 질환, 천식, 관절염 등을 치료하기 위해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 중에 위와 같은 증상이 있으신 분은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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