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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등산 초보 코스 추천 (+아이랑 등산하기 좋은 산) 본문
요즘 날이 선선하여 야외활동을 하고 싶어지는 날씨가 되었습니다. 모처럼 집콕에서 벗어나 등산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왜일까요?^^ 등산에 처음 도전하는 분들을 위하여 등산 초보 코스를 추천드리겠습니다. 또한 아이랑 등산하기 좋은 산에 대해서도 알려드릴테니 아이들과도 좋은 공기, 좋은 풍경, 행복한 시간을 만드셨으면 좋겠네요.
경기도 등산하기 좋은산
쉬운 등산 초보 코드 추천
1. 양주 사패산
높이 552m
왕복 2시간 코스
<양주 사패산을 추천하는 이유>
주변에 도봉산과 북한산이 근처에 있어서 사패산 정상에 한번 올라가면 도봉산과 북한산의 풍경,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작은 회룡탐방지원센터에서 하시면 되며, 회룡사 - 회룡사거리 - 범골능선삼거리 - 사패산으로 연결됩니다. 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목적지인 정상에 오르는 경험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하늘이 맑은 날에 오르면 도봉산과 북한산 등 뚜렷한 능선을 보실 수가 있으며,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보너스입니다. 또한 양주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절경을 보실 수 가 있습니다.
산에 오르다 보면, 계곡이 나오는데 여기서도 시원한 물소리와 계곡의 시원함을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또한 정상을 올라갈때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기에 등산 초보들에게 더욱 좋은 산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계곡의 시원함을 즐기실 분들은 의정부시 안골계곡, 범골계곡이나 양주시 송추계곡으로 산행을 시작하시면 좋습니다.
사패산 산행은 다음과 같은 코스가 있는데 어느 코스든 산행시간은 3~4시간이 걸린다는점을 기억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사패산 산행 기점>
- 양주시 송추계곡 원각사 계곡
- 의정부시 안골계곡, 범골계곡, 회룡골계곡
[회룡탐방지원센터▼]
[사패산 위치(주소): 경기 양주시 장흥면▼]
2. 가평 유명산
높이 862m
왕복 3시간 코스
<가평 유명산을 추천하는 이유>
유명산은 블랙야크 '100대 명산'에도 오른 이름도 유명산인데요. 가평에 있으며 등산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해발 862m이며 왕복 3시간 코스인 유명산은 직선거리로 올라가서 계곡 방향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정상을 향해 오르며 흘린 땀을 하산하면서 계곡의 물, 바람으로 달래기 좋은 코스입니다.
산행길이 잘 되어 있고 험한길은 나무데크가 설치되어 있기에 산행이 험난하지 않아서 처음 산행길에 오르시는 분들도 많이 찾는 산이기도 합니다. 시원한 계곡이 기다리고 있다 생각하면 정말 힘이 나지 않을 수가 없는 코스인 것 같습니다.
또한 서울에서 가깝고 산림이 울창하며, 야영장시설(캠핑장)도 잘 되어 있어 캠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이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서 힐링하기에는 더할 나위가 없고, 캠핑장에서 조금만 걸으면 계곡이 나오기에 폭염인날씨에 오싹하게 차가운 계곡에서 놀고 맛있는 고기를 구워먹으면 낙원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산도 좋고 물도 좋고.
등산로 뿐만 아니라, 자생수목원(식물원)과 산림복합체험센터가 있어서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어르신에게도 좋습니다. 주차장도 가깝고 단풍이 필때는 어찌나 아름다운지요.
[유명산 위치(주소)▼]
경기 가평군 설악면
3. 과천 관악산
높이 632.2m
왕복 2~3시간 코스
<과천 관악산을 추천하는 이유>
경기도 과천에 있는 관악산은 서울 관악구 심린동과 경기도 안양시/과천시의 경계에 있습니다. 서울시 한강 남쪽에 솟아있는 산이며, 이 뒤쪽으로는 청계산, 백운산, 광교산으로 연결되는 한남정맥이 연결됩니다.
도심에 있기에 교통이 편리하여, 연평균 700여만명의 등산객의 발길이 모이는 곳입니다. 정상에는 연주대가 있어 사진을 찍기좋아서 인증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가수 글로벌 아이돌그룹 BTS의 '화양연화' 뮤직비디오에 나온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관악산 중턱에 위치한 수영장 능선인데요, 수영장의 바로 옆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었습니다. 현재는 그 수영장은 사라지고 멤버 '뷔'가 남긴 그라비티 벽면만 남아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좋아하는 글로벌 스타의 발자취를 따라 방문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정상으로 가는 최단코스는 서울대 공학관에서 시작하며, 연주대가 있는 정상까지 오르는 코스가 최단 코스인데요. 해발 632m로 왕복 2~3시간 코스가 되겠습니다. 서울대입구역에서 올라가는 코스도 무난합니다.
관악산에는 바위봉우리가 많고 계곡이 있어서 산과 물이 좋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산이기도 한데요. 관악산 곳곳에는 돌탑들이 쌓아올려져 있어서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깃들어 풍족한 산행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관악산 주소: 경기 과천시 중앙동▼]
- 안전한 산행을 위한 유의사항 6가지 -
1.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저체온 방지를 위하여 겉옷을 준비하고,
등산화를 반드시 착용한다.
- 땀을 많이 흘린 상태로 오래 있으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으므로 겉옷을 챙겨줍니다.
- 경량패딩, 바람막이나 모자, 장갑 등도 도움이 됩니다.
- 등산을 할 때는 발과 발못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등산화를 신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식수, 간식을 준비합니다
-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릴수 있으므로 충분한 식수를 가져가야 합니다. (오이 등)
- 보온병이나 텀블러를 이용해 따듯한 물을 가져가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등산을 하면 칼로리를 많이 소비하기에 초콜릿 등의 체력을 보충 할 수 있는 고열량 간식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많이 사랑받는 이온음료
**가장 많이 먹는 단백질바
**가장 많이 사랑받는 파워젤리
3. 산행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을 한다.
- 근육과 심폐기능을 강화하여 산행 중 넘어지거나 다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한다.
4.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한다.
- 다른길로 가지 않는다.
5. 야생동물에 주의한다.
- 벌에 쏘이거나 뱀 등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6. 이상이 생기면 곧바로 산행을 중단하고 119에 신고한다.
- 힘들면 욕심 부리지 말고 정상에 오르는 것을 중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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