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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소양증 가려움 따가움 예방방법 (+항문연고 후시딘, 마데카솔, 치질연고 치질약 로션 선택?) 본문
날씨가 추워지면 항문 질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항문이 혈관이 많이 발달된 곳이기 때문이라는데요. 추운 날씨로 인해 활동량이 감소하고 변비가 생길 수 있는 장내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으며, 항문 주변의 피부와 혈관이 수축하면서 치질원인이 될 수 있고 증상이 있는 경우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항문질환의 원인과 증상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 불규칙적인 식습관, 서구화된 식습관, 잦은 매운음식 섭취, 무리한 다이어트, 복압이 커질 수 있는 운동, 과도한 음주, 노화, 비만, 임신/출산, 배변습관, 변비, 설사, 스트레스, 과로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1) 2차적 항문질환의 원인
① 항문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전신 질환
- 당뇨, 간 질환, 백혈병, 재생 불량성 빈혈, 비타민 결핍증
② 항문소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대장 및 항문 질환
- 만성 설사(무른변과 설사변), 항문 피부 꼬리, 만성 변비, 항문 치열, 항문 치루, 대장암 또는 항문암, 선종, 무른 변이나 항문의 대변 오염을 유발하는 질환, 변실금, 돌출된 내치핵, 외치핵, 직장 탈출증, 항문 유두종, 항문 혈관섬유종
③ 항문 주변의 피부질환
- 알레르기성 질환, 접촉성 피부염, 피부병(건선, 편평태선, 단순태선, 습진, 백반증), 피부 감염(요충 등의 기생충 감염, 캔디다 및 백선균, 사상균 등의 진균증, 매독, 에이즈, 임질 등), 과도한 발한증
2) 특발성 항문질환의 원인
- 너무 많이 닦아서, 음식물 과다 섭취(향신료, 커피, 술)로 인한 원인, 스트레스 등
이렇듯, 배변시 통증이 나타나고, 항문이 찢어져 출혈이 발생하거나, 고름, 탈항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치열, 치핵, 치루 등을 유발할 수 있는데, 초기에 증상이 비교적 가벼울 때는 좌욕이나 식이요법, 약물치료 등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좋아지지 않거나 약을 발라도 변화가 없다면 항문외과에 가야 합니다.
가장 많은 증상은 항문이 찢어지는 것인데 이를 치열이라 합니다. 배변할 때 통증과 출혈이 나타납니다. 일상생활에서도 계속 신경쓰이고 불편할 수 밖에 없는데요.
치핵치료의 경우도 무조건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병원에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보고 싶지만 예민한 부위인 만큼, 여러가지 걱정들로 증상이 심할 때 간다고 하더라구요.
어떤 연고를 바르면 좋을까요?
증상이 가벼운 초기에는 좌욕 또는 연고를 발라서 치료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는데, 일상에서 가장 흔한 연고가 마데카솔과 후시딘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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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는 가장 좋은 것은 치열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지금 당장은 치열연고, 항문연고를 구입하기 어렵다면 '상처, 환부에 바르는 연고'인 후시딘이나 마데카솔도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항문소양증을 치료하기위한 로션이나 연고가 많은데 연고의 경우, 국소 마취용 크림인 경우에는 근본적 원인을 치료하는게 아닐뿐만 아니라,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연고보다는 피부 진전용 크림 등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으로 효과가 없을 때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의사와 상담 후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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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소양증 항문이 간지러울 때 지켜야할 원칙들, 예방방법
1. 항문 주변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한다.
- 변을 본 후,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기 전에는 항상 항문 주변을 닦아서 깨끗하게 유지를 해줍니다. 비대보다는 대야나 욕조에 물을 받아서 따뜻한 온수에 엉덩이를 담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좌욕하는법 참조) 또한 항문 주변의 작은 틈새에 이물질이 빠져나가도록 잘 관리해줍니다.
2. 비누나 거친 휴지, 수건으로 항문 주변을 문지르지 않는다.
항문 피부 틈새에 비눗기가 남으면 연한 항문 점막에 자극이 클 수 있으므로, 비누거품을 잘 내어서 손 끝으로 부드럽게 항문 주변을 닦아줍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수건 등으로 두드려서 물기를 닦아줍니다. (문지르거나 비비면 자극을 주게됨) 항문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3. 항문 주변을 건조하게 유지, 관리한다.
항문 주변에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부드러운 수건이나 티슈로 항문 주변을 부드럽게 톡톡 두드려줍니다.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말리는 것도 좋습니다.
4. 오랫동안 항문이 축축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항문 피부가 축축한 상태일 때 연고나 물약을 발라서 두면 좋지 않습니다. 또한 땀이 차지 않도록 꽉끼는 옷을 입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스키니한 바지보다는 치마가 나으며, 팬티스타킹도 신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잘 흡수하고 통기성이 좋도록 면으로 된 속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항문 부위가 통풍이 잘 되면 축축하지 않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연고나 크림을 바를 땐 의사에게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연고에 기름이 많은 것은 피부를 축축하게 만들므로 좋지 않습니다. 또한 소양증이 심한 경우 로션을 바를 때는 항문을 닦고 나서 말리기 전에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6. 배변을 규칙적이게 하고, 섬유질을 많이 섭취한다.
매운음식과 같은 항문에 자극이 되는 음식이나 변을 무르게 하는 하는 음식은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배변을 할 때는 오랜시간 동안 항문에 힘을 주지 않는게 좋으며, 변이 잘 안나오는 경우 더 많은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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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에서 지키면 좋은 것들
1. 고섬유 식이를 한다.
2. 배변이 너무 딱딱한 경우 변 연화제를 복용한다.
3. 배변 후 화장실 휴지로 항문을 닦지 않고 면으로 된 헝겊을 따듯한 물에 적셔서 닦는 것이 좋다. 물티슈도 가능하지만, 자극이 될 수 있으니 가능한 경우에는 물로 씻는게 좋다.
4. 옷과 속옷(팬티)는 헐렁한 것으로 입는다.
남자는 삼각팬티보다는 사각팬티가 통이 넓어서 좋다. 면으로 된 것을 선택해야 땀 흡수가 잘된다. 여자는 나일론 스타킹을 신지 않도록 한다. 땀이 가능한 적게 나도록 하는 것이 좋다.
5. 운동 후에는 바로 샤워를 한다.
6. 하루 중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사람은 엉덩이가 통풍이 잘 되도록 통풍이 잘되는 방석(대나무 방석 등)을 사용한다.
7. 긴장을 해소하며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안정적임을 유지한다.
지금까지 항문소양증, 항문질환(치질, 치핵, 치루, 치열) 등을 예방하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연고 선택방법, 일상생활 습관 원칙, 좌욕하는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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