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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407억 당첨자 근황 알아보기 (한국 역대 최고 고액당첨금 100억이상 정리, 1등 당첨자들 상반된 인생사는 이유) 본문
로또 407억원 당첨자 근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역대 최고 고액 기록을 남긴 로또 6/45 당첨금 번호도 궁금한데요? 지금부터 최고 고액당첨자에 등극하였으나, 훈훈한 소식을 들려준 당첨자도 있었으나, 씁쓸한 소식을 들려준 당첨자도 있었습니다. 아래에서 로또 1등 당첨 레전드 사연에 대해서도 확인해보겠습니다. 🍀 이번주 로또도 파이팅.🙏💚
로또 역대 최고 고액당첨금액은 얼마인가?
407억 2,300만원이다. 추첨일이 2003년 4월 12일 이었고, 19회차였다. (이때는 로또 1게임 당 2000원 시절이었을 때.)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이다. 로또 1등에 당첨된 사람의 1인당 평균 당첨금은 약 20억 3,800만원인데 이분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였는지 20배에 달하는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었다. 19회차의 1등은 1명이었기 때문이다. 😲😲😲
참고로 회차별 1등 평균 당첨자 수는 7.5명이라고 한다. 정말 나라를 몇번을 구하신건지..😱👍👍
최고 액수 1등 로또 당첨자 배출한 회차: | 제 19회 |
당첨번호 | 6, 30, 38, 39, 40, 43 + 보너스번호 26 |
1등 당첨개수 | 1개 |
1등 당첨금 | 40,722,959,500원 (자동 1개) |
실 수령액 | 27,317,382,798원 (세금 뺀 금액) |
로또 역대 최고 1등 레전드 고액 당첨자는 누구인가?
제 19회 로또 당첨 그 당시, 당첨자는 40대 후반의 경찰관 박모씨였고, 당첨후에 박씨는 경찰을 그만두고 지인이 운영하던 사업체를 인수했다고 한다.
어쩌다가 1명이 나온건가? 이월된 건가?
이전 회차인 제18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고, 당첨금은 19회차로 이월되었다. 그리고 액수가 크게 불어났다. 연속 이월은 2회로 제한되기에 19회차에는 무조건 1등이 나와야 했다.
강원도 춘천시 국민은행 앞 가판대에서 산 로또에서 407억이 나왔다고 한다. 여기서 세후 수령액은 273억원이다.
로또 역대 최고 1등 당첨자 근황
잘살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검색을 해보니,
수도권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며 개인사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익명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고 한다.
박씨는 당첨 당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익재단을 만들어 달라며 강원일보에 20억원, 자신이 재직했던 춘천경찰서 희망장학회에 10억원, 자녀들이 다니던 초등학교에 2억원 등 30억원이 넘는 거액을 선뜻 사회에 쾌척했었다고 한다.
당첨 후 10년이 되던 때, 인터뷰 당시 매년 무기명으로 공공기관에 2천만원~3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고 있으며, 현재 사정이 딱한 여러명의 어린이도 후원하고 있다고 알려졌다고 한다.
(당첨 10주년을 맞아, 강원일보가 인터뷰를 요청했다고 한다)
당첨이후에 부부는 두 자녀와 함께 뉴질랜드로 유학을 갔고, 이후 자녀들과 와이프는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였고, 당첨자인 박씨는 해외와 국내를 오가며 생활하다가, 현재는 수도권 신도시에서 가족들과 생활중이라고 한다.
박씨는 당첨 후 10년 정도가 지난 인터뷰(2012년)에서 로또 당첨에 대한 생각을 밝혔는데, "(당첨 후)여유가 생기다 보니 좀 더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것이 좋았다. 특히 남에게 베풀며 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었다"라고 말했다고한다.
그리고 그 동안 재산이 늘었냐는 질문에는 "당첨 직후 가족 등에 일부 나눠 주고 30억원대를 사회에 환원한 뒤 200억원대가 남았다. 줄지도, 그렇다고 늘지도 않고 현재 그 정도 선에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재산관리는 직접하고 있으며, 부동산 예금 등 분산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최근에는 중소기업체를 운영하며 수령한 돈을 착실히 유지중이라고 한다.
당첨 후 세간에 이혼설이 루머처럼 퍼졌으나, "부부간 금실은 더욱 좋아졌고 행복하게 잘살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1등 당첨 후 로또를 사본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없다. 하지만 주위 친한 사람들의 부탁으로 대신 사준 적은 있다."며 웃었다고 한다. 앞으로의 계획에는 "재산을 많이 갖고 살아가겠다는 욕심은 없다. 지난 9년간 그래왔듯이 익명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도우며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렇게 407억원이라는 당첨금이 나왔을 때에는 로또 1줄이 2000원인 시절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사는 사람도 지금처럼 많지 않았고, 당첨금 이월도 많았을 때였다고. 그래서 100억대 당첨금이 가끔 나오기도 했었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로또 1등 당첨자가 이렇게 '인생을 긍정적이게 살 수 있어서 좋았다'고,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며 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고 말하는데에서 고액의 당첨자도 훈훈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레전드★ 사례가 있어서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터뷰 기사 댓글을 보면, 자기 절제력이 대단하신 분이고 원래 좋으신 분이라는 댓글이 많다. 상상하던 일을 현실에서 하고 계신 분이라는 댓글도 있고..
보통 신문기사에 나오는 자극적인 기사에는 '로또 1등 당첨자는 하루아침에 생긴 억대 당첨금을 모두 탕진하여 당첨사실을 알기전보다 더 피폐한 인생을 살아간다'는 이야기가 많았고, 그런 부정적인 소문이 많았는데, 확실한 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가보다.
나도 매주 로또복권을 사고 있지만, 당첨된 순간보다 당첨된 다음 삶을 잘사는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곧 다가올 당첨된 후의 삶을 그려본다. 🙏 (꿈★은 이루어진다!ㅋㅋㅋ)
✅로또 1등, 연금복권 1등 ★동시 당첨★된 레전드 후기 2가지
로또 두번째 최고 고액 당첨금 242억원, 그리고..몰락
레전드 2번째 고액 당첨금은 바로 242억원이었다. 407억원 당첨자가 19회차였고, 이게 1달정도가 지난 회차인 25회차때였는데. 1등이 2명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242억씩 나눠가져갔다.
두번째 최고 액수 1등 로또 당첨자 배출한 회차: | 제 25회 |
당첨번호 | 2, 4, 21, 26, 43, 44 + 보너스번호 16 |
1등 당첨개수 | 2개 |
1등 당첨금 | 24,227,745,300원 |
실 수령액 | 16,265,589,351원 (세금 뺀 금액) |
로또 242억원 당첨자의 씁쓸한 근황
2번째 고액당첨자 2명 중 1명인 김씨는 242억원이라는 거액을 무려 5년만에 다 써버렸다고 한다. 정말 이게 일반적인 신문기사에서 볼법한 슬프고 씁씁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로또에 당첨될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1년 동안 1명의 사람이 벼락을 맞을 확률은 50만분의 1)이라고 하지만.... 이 확률을 뛰어넘고 거액+거액의 당첨금을 받고 행운의 세계에 발을 디디면 뭘하나.... 한치 앞을 못보고 자신에게 굴러온 돈을 뻥차버린다면.
242억원을 탕진한 사람은 (그 시절 나이) 52세의 김모씨였다고 한다. 하루아침에 인생 역전의 부를 거머쥔 그는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몰랐고, 결국 무계획으로 거금을 주식투자에 쏟아부었다고 한다. (평소 소액주주였고, 교도소를 들락거렸다고 한다.) 일부 재산은 부동산을 매입했고, 병원 설립투자금 등으로 썼다고 한다.
그러나 병원 설립투자금으로 투자한 35억원은 서류상 문제로 인하여 회수하지 못하였고, 주식에 투자한 돈도 허공에 사라지면서 2008년 말에 당첨금을 전부 탕진했다고 한다. (...😐)
빈털터리가 된 그는 (여기서부터라도 정신을 차렸으면 되었을텐데..) 복권 당첨금으로 구입했던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담보로 사채를 받아 다시 주식에 투자하였고, 빚은 1억 3천만원까지 늘었다고 한다.
이후 재기를 노리고 2010년 5월에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A씨에게 접근하였다고 한다. 주식 전문가로 속인 뒤 로또 당첨금 원천징수영수증을 보여주며 안심시키면서 돈을 주면 선물옵션에 투자해 수익을 내주겠다고 꼬셨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뜯어낸 자금이 무려 1억 4천만원. 하지만 주식 투자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었던 그는 수익을 내지 못했고, A씨는 20211년 7월에 그를 경찰에 신고했다.
부동산중개업소 알바를 하며 번돈으로 찜질방을 돌아다니며 도피생활은 한 그는 경찰에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고, 경찰에 체포된 중에도 로또 당첨 시절 행운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162억원 5년만에 다 써버리는 방법]
- 당첨금 242억
- 세후 수령액 162억
- 서울 주상복합 아파트 2개 40억 -> 여기 까진 괜찮았다..
- 전문지식 없이 병원 설립 40억투자하기 …
- 전문지식 없이 주식투자 89억 넣기 …
- 162억원 공중분해 완료!🌌
경찰조사에서 김씨는 "내 인생은 참 기구하다. 지금도 돈을 갚을 능력이 있기 때문에 합의할 수 있다"며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이렇듯 복권 1등 당첨자들은 긍정적인 이야기보다는 부정적인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실제로 로또 당첨자들을 연구한 교수(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에 의하면 "로또 당첨자들을 연구해보면 기존 직업과 소비 구조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더 큰 행복을 얻는다는 결과가 나온다. 큰돈이 생겼다고 생활환경에 변화를 주기보다는 현 상황을 유지하면서 계획적으로 돈을 사용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말 로또 당첨금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은행에 예금으로 맡겨서 이자만 받아서 생활해도 평생 아쉬울 것 없이 살 수 있을텐데.. 왜 162억원을 더 불리려고 하는걸까.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자신이 주식투자에 전문지식이 없으면 공부를 할 때까지 돈에 손을 대지 말아야한다.😐
로또 1등이 사는 인생 알고리즘 [그냥 재미삼아 만들어봄]
전문가에 의하면 1등 당첨자가 부정적인 길로 빠지는 이유는 '돈이 모든것을 해결해준다고 믿고 삶의 목적이 없어지면서 불행에 빠지는 것'이라고 한다. 내가 생각했을 때 로또 1등이 되면 다음 4가지 루트로 사람의 인생이 흘러가게 된다. 1번은 로또 1등에 당첨 되던, 아니던 자신의 인생을 살 수 있는 사람이다. 목표가 없는 사람들만이 2~4번으로 가는 것이다.
1. 평소 나의 꿈이 있고, 목표가 있는 사람인 경우라면, 로또 당첨금은 이사람에게 더 잘 달릴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는 셈이다. 최소한 돈을 불리려고 주식(투기처럼 하는 주식을 말함, 정상적으로 공부를 하며 주식을 하는 사람은 괜찮음)이나 도박 등을 하며 인생을 낭비하진 않는 사람이다.
① 나의 인생과 비전에 필요한 공부를 놓지않으며
② 재산관리를 제대로 하고
③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④ 가족들과 화목하고 건강하고 긍정적인 삶을 사는 사람
2.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하여 절도범이 되는 사람
3. 주식으로 재산을 탕진하여 사기꾼이 되는 사람
4. 기타 다른 것들로 재산을 탕진하여 자신의 손으로 얻은 행운의 씨를 하나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없애버리는사람
1등에 당첨될 나의 미래에게 보내는 편지
여하튼, 주제넘는 말일 수 있지만 거액의 로또에 당첨된 분이라면, 이 말을 읽고 가시기 바란다. 어쩌면 로또에 당첨될 미래의 나 자신에게 쓰는 말이다. 🙏💌
자신의 인생의 방향이 완전히 바뀌어 버리는 선택을 할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욕심을 절제할 수 있을 정도로 훈련을 한뒤에 뭐라도 하시길 바란다. 돈을 쓸 시간을 평생에서 고작 몇년으로 줄이지 말기를 바란다. 그리고 돈을 떠받들지도 말고, 돈을 쉽게 생각하지도 말길 바란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하나의 수단이고, 그걸 날개로 달고 이용할지, 공중분해할지는 여러분의 신중한 선택과 결정에 달려있다.
로또 세번째 최고 고액 당첨금 193억원
3번째로 역대 최고 액수 당첨자는 193억원 이었다. 이때에도 당첨자는 1명이었고, 세금 뗀 금액인 실 수령액은 129억이었다. 따로 로또 당첨자 인터뷰나 후기, 근황 같은 자료는 없었다. 😥
세번째 최고 액수 1등 로또 당첨자 배출한 회차: | 제 25회 |
당첨번호 | 10, 14, 18, 20, 23, 30 + 보너스번호 41 |
1등 당첨개수 | 1개 |
1등 당첨금 | 19,352,212,800원 |
실 수령액 | 12,998,982,576원 (세금 뺀 금액) |
기타 100억원이 넘었던 로또 회차 및 당첨금
- 43회 (2003.09.27) 17,749,630,800 원
- 15회 (2003.03.15) 17,014,245,000 원
- 36회 (2003.08.09) 16,014,475,800 원
- 62회 (2004.02.07) 15,817,286,400 원
- 33회 (2003.07.19) 14,903,517,600 원
- 82회 (2004.06.26) 14,562,494,400 원
- 86회 (2004.07.24) 14,252,186,400 원
- 534회 (2013.02.23) 14,215,763,250 원
- 80회 (2004.06.12) 13,809,540,000 원
- 551회 (2013.06.22) 13,526,973,750 원
- 515회 (2012.10.13) 13,200,466,875 원
- 427회 (2011.02.05) 12,571,445,625 원
- 414회 (2010.11.06) 11,703,832,500 원
- 365회 (2009.11.28) 10,697,716,800 원
- 394회 (2010.06.19) 10,654,349,100 원
- 391회 (2010.05.29) 10,508,749,800 원
- 390회 (2010.05.22) 10,373,997,900 원
- 308회 (2008.10.25) 10,232,872,800 원
- 275회 (2008.03.08) 10,044,066,900 원
177억~100억까지 참 많은 100억대 이상의 당첨자가 나왔었다. 저중에 왜 나는 없는지 생각하지말고, 이번주 로또부터 사라!! 💚 라고 말하며 이만 글을 마친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part 1: 로또 역대 레전드 고액 당첨금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part 2는 로또 역대 레전드 최저 당첨금액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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